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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4월 4일 일요일

하늘보기

그래, 가끔은 하늘을 보자~

 

2006년 8월 지브리 숲의 하늘 - 캐논350D

 

하루에 한 번씩 웃기 만큼 어렵다는, 가끔 하늘보기.

 

정말이다. 막상 맑고 쾌청한 하늘을 찾아 보기가 어디 쉽던가.

지금 내 자리에서 고개를 들어 위를 본다고해서 바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니.

하늘이 보이는 창이 가까이 있거나, 마음 먹고 야외로 나가지 않는 이상 말이다.

 

그랬다. 노력해야 볼 수 있는 것이었다.

 

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준다는 말도

그저 시간만 흐르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는다.

 

하늘을 보려는,

봄을 느끼려는,

건강해지려는,

하루 하루 달라지려는 노력이 필요했던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