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고 싶은 일을 언젠가 하고야 마는 용기, 지키고 싶습니다.
대본을 쓴 작가가 여자가 아니라고 알고 있었다.
그런데 어쩌면 그렇게 엄마와 딸의 관계를 잘 그려냈는지 놀랍다.
"너도 힘들잖아"
"나 힘들다고 엄마 보낼 순 없잖아!"
"아가, 오늘까지만 울어라"
눈물이 흐르는 정도가 아니라 엉엉 울게 만들었다.
어쩌면 김영애란 배우가 엄마를 또 그리 닮았는지, 가슴이 아프고 슬펐다.
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일 너무나 슬픈 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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